그라비티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신청 인원을 30만 명 이상 달성하면 전체 유저에게 10Onit 상당의 온버프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작품은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블록체인 및 플레이 투 언(P2E) 시스템을 적용한 RPG다. 라그나로크 판권(IP)을 기반으로 미로 콘셉트를 더해 미로 속을 탐험하는 듯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유저를 공략하기 위한 P2E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하지만 게임 플레이 이상의 재미를 제공한다. 향후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작품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링크에서 맡는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링크 공동 사장은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NFT 및 P2E 적용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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