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6월 30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패키지 제품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초대형 확장 콘텐츠다. 유저는 몬스터 습격으로부터 카무라 마을을 구한 헌터이며 왕국의 사자 ‘피오레네’의 요청을 받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이국의 땅 ‘관측 거점 엘가도’로 떠나 몬스터의 이변을 조사하게 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보다 더욱 경쾌하게 진화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새로운 몬스터와 필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스터 랭크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패키지 제품은 일반판과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세트’로 구분돼 있으며 한정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전은 동반자 가루크 덧입는 장비 ‘변신 명견’과 동반자 아이루 덧입는 장비 ‘변신 삼색 고양이’ 등이 포함됐다.

이 회사는 이와 별도로 게임 내에서 사용 시 특별한 덧입는 장비를 입수할 수 있는 아미보도 판매한다. ‘멜-제나’, 동반자 가루크 ‘멜제가루’, 동반자 아이루 ‘멜제고양이’ 등의 아미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미보 보유 시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앞으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플레이할 유저와 이제 막 시작한 유저들의 모험을 위한 초보자 지원 장비 방어구 ‘검은 띠 시리즈’, 수호단무기 14개, 숙련의 호석 등을 무료 배포 중이다.

이 회사는 또 ‘선브레이크’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몬헌 특파원’으로서 일본 배우 야마다 유키를 발탁했다. 특설 코너 ‘몬헌 레포트’를 통해 최신작의 매력과 흥미로운 점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마다는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1500시간 이상 플레이하면서 ‘쌍검’을 지속적으로 애용해왔다. 특파원으로서 다양한 기획에 도전하면서 ‘선브레이크’의 매력을 알린다. 해당 메시지는 캡콤아시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야마다 특파원의 첫 활동으로 ‘몬헌 특파원 야마다 유키의 선브레이크 개발 잠입 레포트’가 24일 공개된다. 개발 현장에 잠입 취재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운드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개발 관련 에피소드를 매주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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