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7일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시즌2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시즌1을 종료하고, 티어와 랭킹을 초기화하고 시즌2를 개막한다. 시즌1의 티어와 점수를 기반으로 시즌2의 시작 티어가 매겨진다. 시즌2의 티어별 보상은 P1911, Kar98k, AKM 등의 총기 스킨이다.

이 회사는 작품의 주요 맵인 ‘에란겔’을 리뉴얼했다. 쿼리 지역에 공장을 신설하고 페리 피어에 파밍 지역을 추가했다. 또한 신규 스팟인 ‘아반포스트’를 추가해 새로운 파밍과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75발의 장탄수와 빠른 연사속도를 지닌 ‘MG3’ 총기를 추가했으며 벡터, 미니-14 총기의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을 추가했다.

이 회사는 럭셔리 슈퍼카 제작사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로이와 에란겔 맵에서 신규 차량 ‘765LT’를 선보인다. 또한 신규 차량의 스킨을 출시했다. 맥라렌 오렌지, 루미네어 그린, 선셋 오렌지, 썬더볼트 블루, 뉴스테이트 스페셜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신규 서바이버 패스인 Vol.5가 오픈된다. 뉴스테이트 세계관의 팩션(집단)인 저스티스의 '신시아 스트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매주 주어지는 패스 미션을 완수하면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시아 스트롱의 특별 의상 및 페이스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추가, 벚꽃 총기, 벚꽃 프로프릴 프레임 등 다양한 봄 기념 보상을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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