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전용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스퀘어에닉스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팀닌자가 공동 개발한 액션 RPG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다. 어둠의 지배된 코넬리아를 무대로 크리스털의 빛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던전에 도전하게 된다.

잡(JOB)별 능력의 습득을 비롯해 무기 및 방어구 수집‧강화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요소가 구현됐다. 심오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판으로 인계 가능한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전용 체험판을 배포 중이다. 시작부터 스테이지3의 ‘서쪽 성’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체험판 플레이 가능 시간은 내달 19일 오후 3시 59분까지로 예정돼 있다. 다만 멀티플레이의 경우 체험판 유저 간 매칭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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