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내달 5일 모바일게임 'NCT 존'의 출시 100일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그룹 NCT의 독점 실사 이미지와 영상을 기반으로 신개념 퍼즐과 SNG를 즐길 수 있다. NCT의 세계관과 멤버들의 성향, 말투를 완벽 분석하고 반영한 스토리를 담았다. 

이 가운데 비밀리에 활동하는 요원을 비롯해 러블리한 매력의 발렌타인, 빈티지한 감성의 올드스쿨 등 NCT의 다양한 콘셉트를 독점 제공하며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같은 NCT의 독점 콘셉트를 오프라인으로도 간직할 수 있도록 실물 사인 폴라로이드를 비롯해 게임 내 최고 등급 카드 모습 그대로 제작된 포토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NCT 꼬마즈와 함께 다양한 데코(장식)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인 '네오존'도 유저 의견을 반영해 재미를 강화해왔다.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과 같은 NCT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킨 콘셉트를 비롯해 겨울과 발렌타인데이 등 시즈널 이슈에 따른 데코 아이템을 주기적으로 추가했다.

이 회사는 100일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재미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기반의 신규 콘텐츠 ‘클럽’ 추가 ▲NCT의 신규 테마 ‘야구선수’ 출시 ▲KWANGYA(광야)에 제노, 유타 스토리의 신규 퍼즐 챕터 추가 ▲인피니티 타워 플레이를 통한 사인 폴라로이드 지급 이벤트 ▲서비스 100일 기념 봄맞이 토큰 이벤트 등을 대거 업데이트한다.

이 회사는 또 지난 1월 첫 공개한 ‘화이트 로열’ 테마를 내달 한정판 쿠폰카드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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