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28일 멀티 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에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4번째 시즌은 캐릭터 성장과 전략적 플레이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무기 및 방어구 등에 능력치가 적용된 ‘보석’을 장착할 수 있게 돼 장비 활용 폭이 확대됐다.

플레이를 통해 ‘보석’을 수집하고, ‘연단석’을 활용해 세공을 거쳐 장비에 장착할 수 있다. 세공 결과에 따라 ‘보석’을 장착한 장비는 기존 레거시 장비보다 강력한 능력치를 갖추는 것도 가능하다.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형 콘텐츠 ‘에우노스 광산’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해당 콘텐츠는 필드 던전인 ‘액트’와 ‘카오스 던전’, ‘시간의 성좌’에서 광맥 발견 후 입장할 수 있다. 몬스터 및 보스 전투 난이도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된다.

이 회사는 또 캐릭터 레벨 100 달성 이후 추가 레벨 성장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룬 마스터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기존 보유했던 캐릭터와 신규 생성 캐릭터에 ‘신의 가호’를 통한 재능을 사전에 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아이템 레벨을 160까지 확장했으며 ‘스킬 룬’과 연결할 수 있는 ‘링크 룬’ 5개를 비롯해 ‘유물 아이템’ 38개를 업데이트했다. ‘쇠뇌’를 비롯한 기존 스킬에 대한 강화와 개선도 진행했다. 솔로 콘텐츠 ‘1인 강림 레이드’는 신규 시즌 개막과 함께 정식 시즌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내달 25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펫, 피로도 영약, 보석 연단석, 골드 등을 지급한다. 또 5월 9일까지 '브라운의 행운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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